외화 MMF(Money Market Fund) 출시

외화 MMF의 등장

그동안 원화로만 가능했던 머니마켓펀드(Money Market Fund·MMF, 이하 MMF)를 이제 외화로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2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6개 자산운용사에서 6개 법인용 외화(USD)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이하 외화 MM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외화 MMF 도입을 발표한 후 지난해 8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MMF란?

단기금융시장(단기자금시장)에서 취급하는 수시입출식 실적배당상품으로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종합금융회사 등에서 취급한다.
1971년 미국의 대형 증권사 메릴린치(Merrill Lynch)가 개발했으며, 국내에는 단기금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도입됐다.
원화 MMF는 7월 현재 180조 원을 육박하는 수준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운용 수단이다.

자금의 입출금이 자유롭고, 환매에 따른 수수료가 없으며, 기간 및 금액의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만기 1년 미만의 채권과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콜, RP(환매조건부채권)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며, 하루만 예치해도 운용 실적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물론 단기금리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한다.


외화 MMF는?

출 시 일2023년 7월 12일(수)
출시 기관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출시함) /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IBK자산운용(준비 중)
가입 대상법인(출시함) / 개인(미정)
운용 자산펀드재산 전부를 외화표시 단기금융상품에 투자.
잔존만기 5년 이내 외화표시 국채증권, 1년 이내 외화표시 채무증권, 달러 기업어음(CP) 등
기대 수익약 5% 대(달러 정기예금 수익률 7일 미만 연 3.4~4.3% / 1개월 연 4.5~4.7%)
설정·환매
주 기
17시 이전 요청시 T+2~3일 / 17시 이후 요청시 T+3~4일 등 상품별 상이
평가 방법시가평가 및 장부가평가
대상 외화미 달러 외화 MMF 출시를 시작으로 엔화(JPY), 유로화(EUR), 위안화(CNY) 등으로 확대 예정.
단일 외화로만 가능(미 달러 외화MMF는 USD로만 납입·운용·환매 가능).
기대 효과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보유하는 단기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음.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제공.
외화 예금과 더불어 법인의 단기 외화자금 운용 선택권 확대.
단 점외화예금(수시입출금 가능)에 비해 환매주기가 길어( T+2~3일 / T+3~4일) 환금성 부족.
자료 : 금융투자협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타임테이블

2021년 2월 1일(월)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자본분과 개최. “투자자 중심으로의 변화를 통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
2022년 7월 25일(월)금융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재입법예고.
2022년 8월 30일(화)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법) 시행령 일부개정.
2023년 7월 12일(수)금투협, 안정적인 단기 외화 예치 수단, “법인 외화 MMF” 7월 12일 첫 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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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 중심으로의 변화를 통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

2021년 금융위는 금융발전심의회 자본부과를 개최하고, 외화 MMF 도입을 추진한다.

별첨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vFF 1
투자자 중심으로의 변화를 통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중 외화표시 MMF 관련 내용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재입법예고

금융위는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의 투자 대상을 외화까지 확대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개정을 추진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외화로 납입·운용·환매가 이루어지는 외화 MMF를 도입하고, 외화MMF는 해당 통화국 정부가 발행한 채권 등에 100%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단일통화로만 운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화 MMF 편입 자산에 대해서는 고시로 규정하고, 신규 MMF 설정한도를 원화 MMF 대비 50%로 제한했다(개인 : 원화 3천 억, 외화 1.5천 억/법인 : 원화 5천 억, 외화 2.5천 억).

개정내용
외화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 도입(제80조, 제241조) 관련 시행령 신·구조문대비표



◎ 법인 외화 MMF 7월 12일 첫 출시 발표

외화MMF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