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에서 도쿄로 가는 4가지 방법
하네다 공항(羽田空港, Tokyo International Airport·HND, 이하 하네다)은 도쿄 시내 중심에서 약 16km 정도 떨어져 있어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Narita International Airport·NRT, 이하 나리타) 보다 거리적인 이점이 크다.
하네다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1. 게이큐 공항선(京急空港線, Keikyu Airport Line, 이하 게이큐선)
2. 모노레일(モノレール, Monorail)
3. 버스(バス, Bus)
4. 택시(タクシー, TAXI)
게이큐선 | 모노레일 | 버스 | 택시 | |
요금 | 400엔 전후 | 최대 500엔 | 1,000~3,000엔 | 8,000엔 이상 |
시간 | 시나가와역 약 15분 하마마츠쵸역 약 20분 도쿄역 약 30분 아사쿠사역 약 40분 시부야역 약 45분 신주쿠역 약 50분 | 하마마츠쵸역 약 13~24분 | 도쿄역 약 35분 시부야역 약 40분 신주쿠역 약 45분 이케부쿠로역 약 55분 아사쿠사역 약 60분 디즈니랜드 약 30분 | 약 30~40분 |
매표소명 | 京急線 | モノレール | バス乗車券 | タクシー |
링크 | www.keikyu.co.jp | www.tokyo-monorail.co.jp | tokyo-haneda.com www.keio-bus.com www.nisitokyobus.co.jp webservice.limousinebus.co.jp | DiDi GO Uber |
1. 게이큐선
JR시나가와역(品川駅)에서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 가능하며, 가장 저렴하면서도 빠른 수단이다.
도쿄역(東京駅)
하네다에서 출발, JR시나가와역(品川駅)서 1회 환승. 약 30분 소요.
아사쿠사역(浅草駅)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과 직행 노선으로 운영하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약 40분 소요.
오시아게역(押上駅)
스카이트리와 가까운 오시아게역은 도에이 아사쿠사선이 지나가는 역이므로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약 50분 소요.
2. 모노레일
하네다에서 JR 야마노테선(山手線)으로 환승 가능한 하마마츠쵸역(浜松町駅)까지 운행하며, 배차 시간은 평균 5분 간격이다.
출발지 | 쾌속 | 보통 |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국제선) | 13분 | 17분 |
하네다공항 제1터미널(국내선) | 16분 | 22분 |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혼합) | 18분 | 24분 |
3. 버스
하네다는 정체가 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평일 낮이나 주말이 아니라면 버스를 추천하기 힘들다.
짐이 많거나 호텔 근처에 정류장이 위치한 경우 혹은 도쿄 인근 지역(디즈니 랜드)으로 이동할 때 고려할 만 하다.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행선지 별 안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 택시
가장 편리하지만 도쿄의 택시 요금을 고려할 때 추천하기 힘들다.
짐이 많거나 3인 이상의 인원이 움직일 때, 아주 이르거나 늦은 시간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고려해볼 만 하다.
그래서 무엇을 탈까?
비용이나 시간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게이큐선 혹은 모노레일이 베스트.
인원 또는 짐이 많거나 이용 시간이 새벽·심야일 경우에는 택시가 유리하다.
도쿄 밖으로 나갈 때에도 게이큐가 유리하나 버스 노선이 다양하므로 비교해서 결정해야 한다.
게이큐 vs. 모노레일
- 도쿄 동부(東部) & 오다이바 : 하마마츠쵸, 긴자, 도쿄, 아키하바라, 우에노, 아사쿠사 등 → 모노레일 유리
- 도쿄 서부(西部) :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 케이큐선 유리